'헬스장 영업중단' 양치승,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새해부터 눈물이 핑"

신정인 2021. 1. 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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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논현동에서 헬스장을 영업 중인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사진)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소식에 슬퍼했다.

2일 오후 양치승은 인스타그램에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사진을 게재하며 "1월17일까지 2주간 연장. 2021년 새해부터 정말..."이라고 적었다.

양치승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며 헬스장 영업을 계속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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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동에서 헬스장을 영업 중인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사진)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소식에 슬퍼했다.

2일 오후 양치승은 인스타그램에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사진을 게재하며 “1월17일까지 2주간 연장. 2021년 새해부터 정말...”이라고 적었다.

이어 “가슴이 찡하네요. 눈물이 핑도네요. 정말”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양치승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며 헬스장 영업을 계속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그는 지난해 9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헬스장 운영이 힘들어 홈쇼핑 출연 등 부업을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2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 현행 수준을 2주간 더 유지하고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은 17일까지 계속된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양치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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