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성광 "새해 계획? 아내와 신혼의 추억 만들고파..그 후 2세 계획"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성광이 새해 계획을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2일 SBS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꽁트몬 고!’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박성광과 허안나가 출연했다. 

새해 계획에 대한 질문에 박성광은 “상황이 무조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서 우리 둘만의 추억을 더 가지고 싶다. 아무데도 못가고 집안에서만 거의 있었다. 신혼여행도 제대로 못 갔었기 때문에 진짜 신혼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 그래서 못했던 거 이룬 다음에 2세 계획도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저도 2세 계획을 결혼하고 2년이나 3년 있다가 해볼까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신혼여행 갔다 와서 바로 아이가 생겼다”며 계획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날 “눈코 교정을 했는데 허안나 씨 닮았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허안나는 “눈코 교정했으니까 저랑 닮을 수밖에 없다. 우리 파이팅 합시다”라고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꽁트몬 고' 코너가 개편을 맞아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김태균은 "그동안 박성광 허안나 씨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