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확산 지속..베이징·랴오닝 각각 1명·7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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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에서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베이징(北京)과 랴오닝(遼寧)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일 중국 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1일 신규 확진 중국 국내 발생은 8명으로 이중 7명은 랴오닝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1명은 베이징에서 발생했습니다.
베이징과 랴오닝은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집단 감염이 지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베이징 방역 당국은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한인 거주지역인 왕징(望京)의 한 건물에 대한 방역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건물 내에서 채취한 샘플 중 4개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교민 사회는 왕징 인근 순이(順義) 지역에서 확산세가 지속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는 베이징 6곳, 랴오닝 26곳, 헤이룽장(黑龍江) 2곳 등 모두 34개 지역이 코로나19 중위험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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