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긴급승인' 영국에 주200만 도즈씩 백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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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달 중순경까지 영국에 매주 2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분)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영국일간 더타임스, 로이터 통신 등은 1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가 다음 주까지 영국에 백신 200만 도즈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달 셋째 주까지 매주 200만 도즈를 공급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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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달 중순경까지 영국에 매주 2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분)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영국일간 더타임스, 로이터 통신 등은 1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가 다음 주까지 영국에 백신 200만 도즈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달 셋째 주까지 매주 200만 도즈를 공급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오는 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에 들어갈 계획인데, 존슨 영국 총리는 1억 도즈 분량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주문한 상태입니다.
앞서 영국은 지난달 초 세계 최초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접종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 5만 명대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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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 기자 (ha6666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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