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와 AC 밀란 타깃 된 자하.. 모예스, "관심 당연해"

김유미 2021. 1. 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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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팰리스의 공격수 윌프리드 자하가 파리 생제르맹과 AC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09-2010시즌부터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자하는 오는 2023년까지 크리스털 팰리스와 계약이 돼있다.

이에 크리스털 팰리스를 이끄는 로이 호지슨 감독은 현재 자하가 보여주고 있는 활약에 대해 칭찬하며 "그는 잘하고 있고, 외부에서 관심을 보이는 게 놀랍지 않다. 하지만 이 팀을 떠나기 전에 그가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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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와 AC 밀란 타깃 된 자하.. 모예스, "관심 당연해"



(베스트 일레븐)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격수 윌프리드 자하가 파리 생제르맹과 AC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09-2010시즌부터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자하는 오는 2023년까지 크리스털 팰리스와 계약이 돼있다.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자하는 여러 구단의 타깃이 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파리 생제르맹과 AC 밀란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적설을 보도했다.

이에 크리스털 팰리스를 이끄는 로이 호지슨 감독은 현재 자하가 보여주고 있는 활약에 대해 칭찬하며 “그는 잘하고 있고, 외부에서 관심을 보이는 게 놀랍지 않다. 하지만 이 팀을 떠나기 전에 그가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다”라고 반응했다.

여러 팀들의 관심이 있기 전부터 자하는 잉글랜드 바깥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경험과 타 구단에서 임대생으로 활동한 전적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크리스털 팰리스에 머물렀다. 또 크리스털 팰리스 유스 시절을 포함해 15년 가까운 시간을 런던에서 보냈다. 소속만 바뀌었을 뿐 잉글랜드 1·2부 무대에서만 뛰었던 그다.

다만 자하의 계약 기간이 아직 2년 이상 남아 있다는 점은 이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유로스포트’는 “그가 자유계약이 가능해질 때까지는 기꺼이 그에게 투자할 클럽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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