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긴급승인' 영국에 주200만 도즈씩 백신 공급"

한종구 2021. 1. 2.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정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달 중순경까지 영국에 매주 2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분)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영국일간 더타임스, 로이터 통신 등은 1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가 다음 주까지 영국에 백신 200만 도즈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달 셋째 주까지 매주 200만 도즈를 공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영국 정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달 중순경까지 영국에 매주 2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분)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영국일간 더타임스, 로이터 통신 등은 1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가 다음 주까지 영국에 백신 200만 도즈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달 셋째 주까지 매주 200만 도즈를 공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신속한 조치는 영국의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앞서 영국은 지난달 30일 전세계 최초로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영국 정부는 오는 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에 들어갈 계획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억 도즈 분량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주문한 상태다.

앞서 영국은 지난달 초 세계 최초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접종을 시작한 바 있다.

영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 5만 명대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5만3천285명이고, 613명이 추가로 숨졌다.

jkhan@yna.co.kr

☞ 알몸 노출에 '셀프 디스'…이미지 내려놓은 '차인표'는
☞ '우한 코로나' 고발 의사의 계속된 불행…한 눈 멀어
☞ 종로 유명 중식당 하림각 돌연 영업 중단…이유는
☞ “약 먹이고 성추행” 스타 디자이너 충격적 ‘미투’
☞ "최고의 커플" 현빈-손예진 열애…일본 반응 보니
☞ "지단, 쏘니에 관심" …손흥민 레알 마드리드 가나
☞ 유승민 "文정부, 구치소 방치…세월호 선장과 뭐가 다른가"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이번엔 절도 혐의
☞ 뉴이스트 아론, 불안증세로 활동 중단
☞ 백신 맞는 순간 숟가락 툭!…여전한 유리 겔러 마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