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악플 고충 토로? "후배들 죽어나갈 때 방바닥 기어다니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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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
함소원은 1월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팬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이 팬은 함소원을 향해 "응원한다. 악플러들 그들도 사는 게 그만큼 지옥이라 세상이 잘못했다. 행복한 (함)소원 언니가 좀 봐줘라"고 전했다.
이에 함소원은 "그럼요. 너무 너무 예쁜 후배들이 악플로 죽어나갈 때 집에서 저도 며칠동안 방바닥 기어다니며 울었습니다"라고 답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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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
함소원은 1월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팬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이 팬은 함소원을 향해 "응원한다. 악플러들 그들도 사는 게 그만큼 지옥이라 세상이 잘못했다. 행복한 (함)소원 언니가 좀 봐줘라"고 전했다.
이에 함소원은 "그럼요. 너무 너무 예쁜 후배들이 악플로 죽어나갈 때 집에서 저도 며칠동안 방바닥 기어다니며 울었습니다"라고 답장했다.
이어 "며칠동안 계속 "나는 혜정이 엄마다, 나는 혜정이 엄마다"라고 되뇌었어요. 이렇게 응원해 주시면 너무 감사해요. 응원 글 보고 힘내서 저도 다시 마음 잘 잡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 혜정이 엄마니까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중고 거래 비매너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보다 앞서 딸 혜정이 고열로 응급실을 찾는 과정을 유튜브 콘텐츠로 소비하는 등 여러 논란의 중심에 놓였지만 별다른 사과나 해명 없이 SNS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함소원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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