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진짜 얼굴 드러내는 김정현, 나인우에 칼 겨눈다[오늘TV]

이민지 2021. 1. 2.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현이 진짜 얼굴을 드러냈다.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측은 1월 2일 김병인(나인우 분)을 향해 칼날을 겨눈 철종(김정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철종의 미묘한 변화를 감지한 조화진(설인아 분)은 불안감에 휩싸였고, 김병인 역시 김소용을 지키겠다며 철종을 도발하기 시작했다.

김병인에게 칼을 겨눈 철종의 날 선 눈빛에는 분노가 가득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정현이 진짜 얼굴을 드러냈다.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측은 1월 2일 김병인(나인우 분)을 향해 칼날을 겨눈 철종(김정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소용(신혜선 분)과 철종은 행복하고 즐겁게 살자는 ‘노타치’ 선언을 계기로 한 발 가까워졌다. 철종의 미묘한 변화를 감지한 조화진(설인아 분)은 불안감에 휩싸였고, 김병인 역시 김소용을 지키겠다며 철종을 도발하기 시작했다. 관계 구도에 변화가 감지된 가운데, 심정지로 쓰러진 김소용의 모습은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허수아비 왕의 가면을 벗고 본모습을 드러낸 철종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병인에게 칼을 겨눈 철종의 날 선 눈빛에는 분노가 가득하다. 그의 도발에도 능청스럽게 웃어넘겼던 철종.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던 철종이 분노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병인은 철종의 두 얼굴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김소용을 찾아온 그를 향해 “멈춰라, 나의 여인이다”라고 칼을 드리운 철종의 카리스마는 심박수를 높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7회에서는 쓰러진 김소용으로 인해 궁궐이 발칵 뒤집힌다. 영혼체인지에 이상징후가 찾아온 김소용은 물론, 철종에게도 위기가 닥칠 전망.

‘철인왕후’ 제작진은 “의문의 심정지 이후 김소용과 철종, 그리고 두 사람을 둘러싼 관계 구도에 변화가 일어난다. 궁궐에 어떤 후폭풍이 몰아칠지 주목해 달라. 철종의 진심도 드러난다”며 “철종과 김병인의 신경전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일 오후 9시 방송. (사진=tvN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