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음 달 하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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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응해 이르면 다음달 하순 백신 접종을 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 중 미국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는 지난 달 일본 후생노동성에 승인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며, 일본 정부는 최우선 심사를 진행키로 해 다음달 중 승인 여부 결론이 나올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다음 달 하순엔 의료종사자, 3월 하순엔 고령자, 그 이후부턴 기초질환자 등을 우선 접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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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응해 이르면 다음달 하순 백신 접종을 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미국·유럽의 제약사 3곳과 모두 2억9천만회 분량의 백신 공급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이 중 미국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는 지난 달 일본 후생노동성에 승인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며, 일본 정부는 최우선 심사를 진행키로 해 다음달 중 승인 여부 결론이 나올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다음 달 하순엔 의료종사자, 3월 하순엔 고령자, 그 이후부턴 기초질환자 등을 우선 접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 보관과 접종 장소 선정, 접종에 필요한 쿠폰 등의 준비를 진행하도록 지자체에 요구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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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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