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부임 '임박' PSG, 알리-요리스 동반 영입? 토트넘 '절대 안 돼'

정다워 2021. 1. 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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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부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파리생제르맹이 토트넘 홋스퍼의 델레 알리와 위고 로리스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부임과 동시에 자신이 애정했던 선수 두 명을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996년생인 알리는 아직 부활의 여지가 남아 있어 포체티노 감독 영입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포체티노 감독은 전력 강화를 위해 로리스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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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부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파리생제르맹이 토트넘 홋스퍼의 델레 알리와 위고 로리스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후반기 토트넘에서 성적 부진으로 사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1년여 만의 야인 생활 끝에 새 직장을 찾는 분위기다. 유럽 복수 언론에 따르면 조만간 파리생제르맹이 포체티노 감독 영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부임과 동시에 자신이 애정했던 선수 두 명을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주인공은 알리와 로리스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활약했다. 그러나 조제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1996년생인 알리는 아직 부활의 여지가 남아 있어 포체티노 감독 영입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로리스의 경우 알리와 달리 팀 내에서의 입지가 견고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전력 강화를 위해 로리스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리생제르맹은 이번 시즌 독주하지 못하고 올랭피크 리옹, 릴(이상 36점)에 승점 1 뒤진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토트넘은 두 선수의 이적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의 2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알리와 로리스가 1월에 팀을 떠날 일은 없을 것이라 확실하게 입장을 밝혔다. 시즌 도중 팀에서 중요한 선수들을 쉽게 내줄 수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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