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부임 '임박' PSG, 알리-요리스 동반 영입? 토트넘 '절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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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부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파리생제르맹이 토트넘 홋스퍼의 델레 알리와 위고 로리스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부임과 동시에 자신이 애정했던 선수 두 명을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996년생인 알리는 아직 부활의 여지가 남아 있어 포체티노 감독 영입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포체티노 감독은 전력 강화를 위해 로리스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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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후반기 토트넘에서 성적 부진으로 사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1년여 만의 야인 생활 끝에 새 직장을 찾는 분위기다. 유럽 복수 언론에 따르면 조만간 파리생제르맹이 포체티노 감독 영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부임과 동시에 자신이 애정했던 선수 두 명을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주인공은 알리와 로리스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활약했다. 그러나 조제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1996년생인 알리는 아직 부활의 여지가 남아 있어 포체티노 감독 영입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로리스의 경우 알리와 달리 팀 내에서의 입지가 견고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전력 강화를 위해 로리스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리생제르맹은 이번 시즌 독주하지 못하고 올랭피크 리옹, 릴(이상 36점)에 승점 1 뒤진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토트넘은 두 선수의 이적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의 2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알리와 로리스가 1월에 팀을 떠날 일은 없을 것이라 확실하게 입장을 밝혔다. 시즌 도중 팀에서 중요한 선수들을 쉽게 내줄 수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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