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오지은, 호텔격리 중 샴페인 인증샷 "행복은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는거래요"

2021. 1. 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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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지은(40)이 홍콩으로 돌아간 가운데, 호텔 격리 중에 근황을 전했다.

오지은은 1일 인스타그램에 "행복은 내 삶이 어때야 한다를 내려놓고 지금 주어진 것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는거래요. 저와 모두들 더 많이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라며 "#잘가2020년 #잘지내보자2021 #참수고많았어 #힘든때에도 #좋은일이분명히있다는믿음으로 #새해인사 #오지은 #호텔격리" 등의 글을 적고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영상에서도 새해 메시지를 전한 오지은으로 호텔에서 준비해준 소품들을 착용하고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또한 곰돌이 인형을 앞에 두고 홍콩 야경이 보이는 창가에서 샴페인을 들고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오지은은 2017년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세 연상 재미교포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홍콩에서 생활하던 오지은은 최근 한국에 일정 기간 머무르다 홍콩으로 돌아갔다.

[사진 = 오지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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