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실내 공간서 마스크 의무화..쇼핑몰 등

남빛나라 2021. 1. 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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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대 도시 시드니의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스주(州) 총리는 이날 시드니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드니에서는 3일부터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호주는 지난해 여행객 입국을 엄격하게 막고 강도 높은 봉쇄를 시행해 코로나19 사태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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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AP/뉴시스]지난달 31일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인근에서 한 남성이 사진을 찍고 있다. 2021.01.02.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호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대 도시 시드니의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스주(州) 총리는 이날 시드니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드니에서는 3일부터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어길 경우 4일부터 벌금형에 처한다.

대상은 쇼핑몰, 슈퍼마켓, 대중교통, 극장, 예배장소, 미용실, 카지노 등이다.

호주는 지난해 여행객 입국을 엄격하게 막고 강도 높은 봉쇄를 시행해 코로나19 사태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통제했다. 하지만 최근 며칠 동안 확진자가 급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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