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메이저 최다승 경신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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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의 메이저 통산 최다승 경신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CBS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메이저 통산 15승을 수확한 우즈가 잭 니클라우스의 최다승 기록인 18승을 넘지 못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과거 우즈보다 많은 나이의 선수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3명(줄리어스 보로스·톰 모리스·니클라우스)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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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의 메이저 통산 최다승 경신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CBS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메이저 통산 15승을 수확한 우즈가 잭 니클라우스의 최다승 기록인 18승을 넘지 못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45세의 우즈가 니클라우스를 넘을 수 없는 '3가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첫 번째 이유로 선수들의 수준 향상을 꼽았다.
CBS 스포츠는 "니클라우스가 활약하던 1960년대, 2000년대와 비교해 톱10 선수들의 수준이 올랐는지 알 수 없지만, 상위 250명의 수준은 확실히 높아졌다. 특히,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해마다 어려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과거 우즈보다 많은 나이의 선수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3명(줄리어스 보로스·톰 모리스·니클라우스)밖에 없다"고 전했다.
세 번째로는 우즈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매체는 "우즈는 지난해 허리가 좋지 않았다. 7월부터 메모리얼 토너먼트부터 11월 마스터스까지 몸상태가 괜찮을 때도, 과거와 같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즈는 2019년 4월 마스터스에서 15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후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다.
그해 10월 열린 조조 챔피언십에서 통산 82승 기록해 샘 스니드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승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러나 이후 1년 넘게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때문에 올해 첫 대회를 신중하게 고를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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