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핸드볼리그 10연승 신바람..충남도청은 개막 후 11연패

김동찬 2021. 1. 2.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이 새해 첫 경기에서 10연승을 달성하며 기분 좋은 2021년을 시작했다.

두산은 2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에서 충남도청을 26-22로 물리쳤다.

6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은 지난 시즌까지 SK코리아리그 정규리그 43경기 연속 무패(41승 2무)를 달리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인천도시공사에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SK와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는 두산 황도엽(18번).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두산이 새해 첫 경기에서 10연승을 달성하며 기분 좋은 2021년을 시작했다.

두산은 2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에서 충남도청을 26-22로 물리쳤다.

지난해 11월 개막전 패배 이후 10연승을 거둔 두산은 10승 1패로 단독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충남도청은 개막 후 11연패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2019-2020시즌 마지막 세 경기에서 연달아 패한 것까지 더하면 최근 SK코리아리그에서 14연패 수렁이다.

전반을 5골 차로 앞선 가운데 마친 두산은 후반 들어서도 조태훈(5골), 김동명, 강전구(이상 4골) 등의 활약을 앞세워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낚았다.

6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은 지난 시즌까지 SK코리아리그 정규리그 43경기 연속 무패(41승 2무)를 달리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인천도시공사에 패했다.

최근 SK코리아리그 정규리그 54경기에서 51승 2무 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충남도청에서는 남성욱이 7골을 넣으며 분전했다.

2일 전적

▲ 남자부

두산(10승 1패) 26(14-9 12-13)22 충남도청(11패)

emailid@yna.co.kr

☞ '우한 코로나' 고발한 의사의 계속된 불행…한 눈 멀어
☞ 종로 유명 중식당 하림각 돌연 영업 중단…이유는
☞ “약 먹이고 성추행” 스타 디자이너 충격적 ‘미투’
☞ "최고의 커플" 현빈-손예진 열애…일본 반응 보니
☞ 유승민 "文정부, 구치소 방치…세월호 선장과 뭐가 다른가"
☞ 북한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음식 '10가지'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이번엔 절도 혐의
☞ "소처럼 일했는데 벼락거지" 무주택 신세 면할까
☞ 뉴이스트 아론, 불안증세로 활동 중단
☞ 백신 맞는 순간 숟가락 툭!…여전한 유리 겔러 마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