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해체심경

2021. 1. 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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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구구단(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 멤버 미나가 팀 해체 심경을 밝혔다.

구구단 미나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8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라며 "2021년에도 행복한 일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손가락 하트 사진이다.

앞서 구구단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구구단의 활동 종료를 발표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구구단 멤버들은 오랜 시간 진중하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기로 최종 협의하였다"며 "비록 그룹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당사는 멤버들의 음악, 연기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구구단 미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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