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저널리스트 주장, "지단, 손흥민 주시.. 레알, 토트넘 만날 것"

터키 저널리스트 주장, "지단, 손흥민 주시.. 레알, 토트넘 만날 것"

(베스트 일레븐)

터키의 저명한 저널리스트 중 한 명인 에크렘 코누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거론했다.

코누는 지난 1일(한국 시각) 트윗을 통해 “지네딘 지단 감독이 손흥민을 꼼꼼하게 주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곧 토트넘 홋스퍼의 관리자들과 만날 듯하다. 선수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일 듯하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어느 순간부터 반복해서 레알 마드리드와 얽히고 있다. 축구계의 ‘최종 클럽’으로 불릴 만한 레알 마드리드에 도착할 자질을 뽐내고 있어서다. 특히 이번 시즌,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꼽히는 퍼포먼스로 주목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그리고 지단 감독에겐, 손흥민이 거부하기 힘든 카드다. 월드 클래스급 기량은 물론이고 철저한 자기 관리, 나아가 아시아 마케팅 효과도 지녀 정말이지 다방면에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터키 저널리스트가 불을 놓았으니, 앞으로도 손흥민과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언급될 듯하다.

한편 손흥민은 2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9시 30분,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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