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임정숙, 이미래-백민주 팀리그간 4강전-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이신재 2021. 1. 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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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팀리그 4인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우승을 놓고 싸우게 되었다.

2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8강전에서 김가영, 이미래, 임정숙, 백민주가 승리.

김가영은 준결승에서 최다 우승 경력의 임정숙과 만난다.

이미래는 오수정을 역시 2-0으로 꺾은 백민주와 결승행을 놓고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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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팀리그 4인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우승을 놓고 싸우게 되었다.

2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8강전에서 김가영, 이미래, 임정숙, 백민주가 승리. 결승진출을 놓고 부딪치게 되었다.

김가영은 역시 우승 경력이 있는 김갑선을 2-0으로 눌렀다. 김가영은 준결승에서 최다 우승 경력의 임정숙과 만난다.

임정숙은 아마최강 김민아에게 애를 먹었다. 첫 세트를 3점에서 내줬고 2세트도 만만찮았다. 하지만 막판 뱅크샷 2개를 연이어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임정숙은 3세트 매치포인트에서도 고생했다. 맞을 듯 하던 공이 계속 조금씩 빠지거나 모자랐다. 김민아가 감을 잡지 못하고 같이 헤매는 덕분에 다섯 번째 만에 1점을 채워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미래는 라이벌같은 김보미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미래와 김보미는 나이, 경력 등 여러 가지가 비슷해 라이벌로 불리지만 늘 이미래가 앞섰다.

이날 역시 이미래는 라이벌 같지 않은 라이벌 김보미를 첫 세트서 11:3으로 잡은 후 경기를 2세트에서 마무리 했다. 김보미는 이미래가 6점을 쌓을때까지 한점도 못냈다.

이미래는 오수정을 역시 2-0으로 꺾은 백민주와 결승행을 놓고 싸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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