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샴페인잔이 꽃병으로 변신.."뒤집어 쓰면 소주잔?" 재치만점

2021. 1. 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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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깔끔한 화장실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이민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샴페인 잔이었는데 꽃을 꽂으니 이쁘네… 뒤집어 쓰면 소주잔으로도 쓸 수 있을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민정은 샴페인 잔을 화병으로 활용해, 주황색 꽃 한 송이를 꽂아뒀다. 이민정의 센스를 느낄 수 있는 대목. 그는 이를 공개하면서 소주잔을 언급하는 재치까지 뽐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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