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코망, "난 헤더슛 하는 것이 무섭다, 동료들도 계속 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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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이 헤더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당시 코망은 동료가 올려준 크로스를 깔끔하게 헤더로 마무리하며 PSG의 골망을 흔들었다.
코망은 독일 매체 '빌트'와 인터뷰를 통해 "난 헤더가 무서웠다. 동료들도 그걸 두고 날 놀린다. 당시 득점 영상을 보면 난 헤더를 할 때 눈을 감았다. 본능적으로 눈을 감았으며 자연스러운 반사작용이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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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이 헤더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뮌헨은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코망은 후반 14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당시 코망은 동료가 올려준 크로스를 깔끔하게 헤더로 마무리하며 PSG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런데 코망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 코망은 헤더가 무서웠다. 사실 눈을 감고 헤더로 연결했으며 운이 좋게 득점으로 연결된 것이었다.
코망은 독일 매체 ‘빌트’와 인터뷰를 통해 “난 헤더가 무서웠다. 동료들도 그걸 두고 날 놀린다. 당시 득점 영상을 보면 난 헤더를 할 때 눈을 감았다. 본능적으로 눈을 감았으며 자연스러운 반사작용이었다”라고 고백했다.
PSG전을 앞두고 코망은 헤더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계속 훈련을 했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코망은 “경기 전날 우린 최종 훈련을 했지만 나의 헤더 두려움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나 중요한 건 내가 결승골을 기록했다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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