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에릭센·알리.. 지난 1년 '몸값 대폭락' TOP 3

조남기 2021. 1. 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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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지표에 몇몇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에릭센의 시장 가치는 현재 3,500만 유로로 추산된다.

아자르·에릭센의 뒤를 잇는 존재는 토트넘 홋스퍼의 델레 알리였다.

한편 아자르·에릭센·알리를 제외하고는 라힘 스털링·케파·리오넬 메시·앙투안 그리즈만·은골로 캉테·폴 포그바·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등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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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에릭센·알리.. 지난 1년 '몸값 대폭락' TOP 3



(베스트 일레븐)

씁쓸한 지표에 몇몇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표의 주제는 ‘2020년 시장 가치 최대 손실자들’이었다.

가장 큰 폭으로 가치가 삭감된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에당 아자르였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상륙과 동시에 폼도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왔던 아자르는 어느새 6,000만 유로까지 추락했다. 한때 1억 2,000만 유로였던 아자르의 예상 가격표는 최고점과 비교해 정확히 반 토막이 났다.

두 번째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었다. 에릭센도 아자르와 마찬가지로 이적 때문에 내리막길을 탄 유형이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기어코 이탈한 에릭센은 인터 밀란에서 피치조차 제대로 밟지 못하는 괴로운 상황에 놓여있다. 에릭센의 시장 가치는 현재 3,500만 유로로 추산된다. 과거 1억 유로를 두드렸던 에릭센은 이제 사라지고 없다.

아자르·에릭센의 뒤를 잇는 존재는 토트넘 홋스퍼의 델레 알리였다. 알리 또한 에릭센과 비슷한 레벨에 머물렀으나, 요즘은 조제 모리뉴 감독 체제에서 뒷전으로 밀려나며 빛을 읽고 있다. 시장 가치도 역시나 밝기를 잃었다. 알리는 지난 1년 5,200만 유로가 더 떨어져 요샌 3,800만 유로 정도로 평가받는다.

한편 아자르·에릭센·알리를 제외하고는 라힘 스털링·케파·리오넬 메시·앙투안 그리즈만·은골로 캉테·폴 포그바·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등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트란스페르마르크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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