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이진욱→고민시가 그려보는 '스위트홈' 시즌2 [★비하인드]

강민경 기자 2021. 1. 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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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영화 속 뒷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

그렇다면 '스위트홈'의 주역들은 시즌2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이에 대해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고민시, 김남희는 '스위트홈' 시즌2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시영 역시 "아직 확정된 된 것은 없지만 시즌2가 가능하다면 너무나 좋겠다. 저 역시 다른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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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송강, 이도현 /사진제공=넷플릭스

몰랐던 영화 속 뒷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에 시즌2를 염원하는 이들도 많다. 그렇다면 '스위트홈'의 주역들은 시즌2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다. 신선한 이야기와 긴박한 서스펜스로 수많은 팬을 양산하며 누적 조회수 12억뷰 이상을 기록한 인기 웹툰 '스위트홈'이 원작이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 차트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스위트홈'은 12월 25일 기준 미국 내 넷플릭스 TV쇼 부문 일일 랭킹 3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 드라마 최초의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등 대륙을 가리지 않고 70여 개국에서 일일 톱 랭킹 10위 내를 유지하고 있다.

이시영, 이도현 /사진제공=넷플릭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시즌2를 기대하는 팬들도 적잖다.

이에 대해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고민시, 김남희는 '스위트홈' 시즌2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털어놨다.

송강은 "시즌2에 대해 아직까지 들은 게 없다. '반응이 좋으면 찍을 것 같다'라는 말만 들었다"고 말했다. 만약 시즌2가 제작이 된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까. 그는 "지키고자 하는 욕망이 복합돼 내면에 있는 현수와 환영의 현수 모습으로 사람들을 지키는 이야기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마치 영화 '베놈'처럼 말이다. 지켜야되는 상황이 있으면 변화해서 지킨 후 저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그런 상상을 많이 해봤다"고 답했다.

이시영 역시 "아직 확정된 된 것은 없지만 시즌2가 가능하다면 너무나 좋겠다. 저 역시 다른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고민시, 김남희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김휘선 기자 tndejrrh123@

이진욱은 "'스위트홈'이 10부작이고 등장인물이 많았기 대문에 조금 더 길었다면 각 캐릭터에 대한 표현이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장면이 많았을텐데, 전체적으로 이러한 장면이 적다 보니 표현을 하고 싶은 부분을 못한 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2가 제작이 된다면 편상욱의 복잡 미묘한 감정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고 싶다. 저 역시 그런 걸 연기해보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도현은 "주변에서도 시즌2에 대해서 많이 물어본다. 저 조차도 10화를 보고 '내가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긴 했다. 시즌2가 제작되면 너무 나오고 싶다. 만약 시즌2가 제작이 되면 괴물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편상욱과 함께 사람들을 구해내는 괴물로 나오면 좋지 않을까 싶다. 시력도 좋아져서 안경을 벗고 싶다. 그렇지만 감독님의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며 웃었다.

김남희는 "제가 알기로 재헌은 정확히, 완벽하게 죽었다. 재헌이 괴물화 되는 과정도 전혀 남기지 않았다. 만약 시즌2가 제작된다고 하더라도 저는 안 나올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을 닫아놓고 살고 있다. 시즌2에 저는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고민시는 "시즌1에서는 말을 많이 하고 화려함이 부족했던 거 같다. 예를 들면 거미 괴물 말고는 괴물과 맞닥뜨리는 신이 별로 없었다. 촬영하면서도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괴물이랑 많이 싸우고 싶었다. 만약 시즌2가 제작된다면 저의 액션 있었으면 좋겠다. 시즌 1에서는 감정적으로 괴물들을 처치하는 장면이 있었다면, 시즌 2에서는 달라진 방향으로 감정을 일깨워주는 좋은 캐릭터로 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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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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