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도르트문트 단장, "선수들 정신차려야..공격적인 축구 원해"

곽힘찬 2021. 1. 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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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연이은 부진에 미하엘 초어크 단장이 단단히 뿔났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일(현지시간) "초어크 단장은 도르트문트 선수단의 정신 상태를 지적하며 분발할 것을 촉구했다"라고 전했다.

상황을 지켜보던 초어크는 결국 분노했고 선수들에게 분발할 것을 요구했다.

초어크는 "선수들이 새롭게 정신력을 다잡아야 한다. 신선하며 공격적인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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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연이은 부진에 미하엘 초어크 단장이 단단히 뿔났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일(현지시간) “초어크 단장은 도르트문트 선수단의 정신 상태를 지적하며 분발할 것을 촉구했다”라고 전했다.

도르트문트는 최근 부진의 책임을 물어 루시앙 파브르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그 빈자리는 수석코치인 에딘 테르지치가 물려받게 됐다. 하지만 이러한 초강수에도 불구하고 지난 19일(한국시간) 약체인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서 1-2로 패배하며 체면을 구겼다.

벌써 리그 5패를 기록한 도르트문트는 5위까지 추락했다. 1위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 차는 8점까지 벌어졌다. 상황을 지켜보던 초어크는 결국 분노했고 선수들에게 분발할 것을 요구했다.

초어크는 “선수들이 새롭게 정신력을 다잡아야 한다. 신선하며 공격적인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도르트문트는 이제 볼프스부르크, RB라이프치히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볼프스부르크는 4위, 라이프치히는 2위를 기록 중이다.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선 반드시 2연승을 기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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