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미리보기]11월 경상수지 흑자, 100억달러 또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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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한국은행은 작년 11월에 우리나라가 수출로 돈을 얼마나 벌었는 지를 알 수 있는 경상수지 등을 발표한다.
지난 9월부터 경상수지 흑자폭이 100억달러를 넘어선 만큼 석 달 연속 100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상수지는 9월(102억 1000만달러), 10월(116억 6000만달러) 두 달 연속 100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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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8일 ‘2020년 11월 국제수지(잠정)’를 내놓는다. 경상수지는 9월(102억 1000만달러), 10월(116억 6000만달러) 두 달 연속 100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10월에 흑자 폭이 역대 세 번째로 컸다.
중국의 경기 회복세에 11월에는 전체 수출액과 일평균 수출액이 모두 증가세로 돌아선 만큼 상품수지 등의 흑자폭이 커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엔 상품수지 흑자가 101억5000만달러를 달성, 두 달째 100억달러대를 이어간 바 있다. .
7일엔 2020년 3분기 자금순환(잠정)이 발표된다. 가계, 정부, 기업 등 주요 경제주체들이 자금을 어떻게 운용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소득, 소비, 저축, 투자, 대출 등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표다.
주간보도계획
△6일(수)
06:00 2020년 12월말 외환보유액
△7일(목)
12:00 2020년 3분기중 자금순환(잠정)
△8일(금)
08:00 2020년 11월 국제수지(잠정)
배포시 2020년 27차(12월 24일) 금통위 의사록 공개
12:00 2020년 이후 국제금융 및 외환시장 동향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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