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발 변이' 국내 첫 확인..영국발도 4건 추가
박찬범 기자 2021. 1. 2. 12:18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26일 남아공에서 입국한 확진자의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입국자는 입국 당시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도 4건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18일 영국에서 입국한 확진자 1명의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고, 기존에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확진자의 가족 3명도 검체 조사 결과 추가 확인됐습니다.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오늘(2일) 새벽 0시를 기준으로 영국 9건, 남아공 1건입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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