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일 비즈트랙 중지 방침"..신규왕래 다시 봉쇄 [특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현재 한국 등 11개 국·지역과 유지 중인 비즈니스 트랙 왕래를 중지할 방침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한·중 등의 비즈니스 관계자 등에 대해 왕래를 인정하던 출입국 완화 조치를 일시 중단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회의원 민단 신년회 참석도 무산 가능성
일본 정부가 현재 한국 등 11개 국·지역과 유지 중인 비즈니스 트랙 왕래를 중지할 방침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일 보도했다. 비즈니스 트랙 왕래란 사업상 단기 방문자에 대해 입국 및 검역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한·중 등의 비즈니스 관계자 등에 대해 왕래를 인정하던 출입국 완화 조치를 일시 중단할 방침이다.
일본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비교적 진정된 지역에 대해 일정 조건을 붙여 ①출장 등 단기체재자(입국 후 2주간 대기 면제) ②학생·기능실습생 등의 중장기 체재자의 입국을 허용했다. ①은 한·중 등 4개국, ②는 4개국을 포함한 11개 국·지역이 대상이다.
일본 정부는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말 말까지 모든 외국인 신규 입국을 전면 중단을 발표하면서도 11개국에 대한 비즈니스 트랙 왕래는 유지한 바 있다.
출입국재류관리청에 따르면 완화 조치에 따라 지난 12월14일 이래 1주일간 입국자는 중국 약 3830명, 베트남 약 3390명, 한국 약 340명 등이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도쿄=김청중 특파원 c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술 더 마신’ 전략 통했나?
- 구역질 중 목에서 나온 지독한 ‘알갱이’… 입냄새의 ‘주범’ 편도결석 [건강+]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제주가 중국 섬이 된다고?”…외신도 지적한 한국의 투자 이민 실태 [수민이가 화났어요]
- “껌 자주 씹었는데”… 대체감미료 자일리톨의 건강 위협설 [건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