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일본인 투수 다나카, 고국 유턴 가능성 언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일본인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일본으로 돌아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2일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다나카는 전날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서 일본 복귀 가능성을 두고 "제로(0%)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미국 NJ닷컴은 "다나카의 측근인 소식통에 따르면 다나카는 다음 시즌에 양키스와 재계약하거나 일본에서 뛸 가능성이 모두 충분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일본인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일본으로 돌아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2일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다나카는 전날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서 일본 복귀 가능성을 두고 "제로(0%)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나카는 뉴욕 양키스에서 2014∼2020년 7시즌을 뛰면서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됐습니다.
다나카는 코로나19 사태로 메이저리그가 정상적으로 운영될지 불분명하다며 "메이저리그에서 야구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미국 NJ닷컴은 "다나카의 측근인 소식통에 따르면 다나카는 다음 시즌에 양키스와 재계약하거나 일본에서 뛸 가능성이 모두 충분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다나카는 양키스에서 계속 뛰기를 원한다"며 "오타니 쇼헤이가 있는 LA 에인절스로는 가지 않을 듯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나카가 현역 은퇴는 2007∼2013년 뛰었던 일본의 라쿠텐 골든 이글스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수년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500명 파티 논란' 네이마르, 가족·지인과 소규모 새해맞이
- 로마 길바닥 '새 사체' 수백 마리…무슨 일?
- “어제 면허 취소됐다고” 음주 측정 거부한 60대 실형
- 엘랍델라위 새해 불꽃놀이 하다 얼굴에 화상
- 코로나 속 머스크 재산 5배 증가…비결은?
- '암 완치' 친구 위한 최고의 선물…대신 아기 낳아준 간호사
- “해리포터 읽고 싶어요”…시각장애 소녀 소원 들어준 천사들
- 문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54%'…높아진 부정 평가, 왜?
- 트럼프, 백악관 돌아와서는 “6일 시위 나오라” 지지자 독려
- '최대 5년 · 424억' 김하성, 류현진 넘은 '대박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