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일본인 투수 다나카, 고국 유턴 가능성 언급

이성훈 기자 2021. 1. 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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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일본인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일본으로 돌아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2일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다나카는 전날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서 일본 복귀 가능성을 두고 "제로(0%)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미국 NJ닷컴은 "다나카의 측근인 소식통에 따르면 다나카는 다음 시즌에 양키스와 재계약하거나 일본에서 뛸 가능성이 모두 충분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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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일본인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일본으로 돌아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2일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다나카는 전날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서 일본 복귀 가능성을 두고 "제로(0%)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나카는 뉴욕 양키스에서 2014∼2020년 7시즌을 뛰면서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됐습니다.

다나카는 코로나19 사태로 메이저리그가 정상적으로 운영될지 불분명하다며 "메이저리그에서 야구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미국 NJ닷컴은 "다나카의 측근인 소식통에 따르면 다나카는 다음 시즌에 양키스와 재계약하거나 일본에서 뛸 가능성이 모두 충분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다나카는 양키스에서 계속 뛰기를 원한다"며 "오타니 쇼헤이가 있는 LA 에인절스로는 가지 않을 듯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나카가 현역 은퇴는 2007∼2013년 뛰었던 일본의 라쿠텐 골든 이글스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수년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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