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립서울현충원 방문해 신년 참배

방명록에 "국민의 이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습니다"고 기록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헌화·분향하고 신년 참배를 했다.

이날 신년 참배에는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오전 8시 현충문에 도착해 도열하고 있던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현충탑으로 이동, 집례관의 안내에 따라 헌화·분향·참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신년 참배를 하고 있는 모습. [청와대]

문 대통령은 이어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습니다. 2021.1.2.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기록한 후 참석자들과 짧게 인사 나누고 떠났다.

- 참석자

o 정부 :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조명래 해양수산부 장관 등.

o 청와대 : 유영민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강민석 대변인, 탁현민 의전·신지연 제1부속비서관 등.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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