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이홍내, 간담 서늘 핏빛 대립 예고

김현식 2021. 1. 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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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회에서 소문(조병규)은 카운터즈와 함께 도하나(김세정)의 삼촌이자 2단계 악귀 송만호(김광식)을 퇴치하고 저수지의 정체를 밝히는 거침없는 반격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특히 자취를 감췄던 악귀 지청신(이홍내)이 소문 앞에 등장함과 동시에 소문이 지청신을 향한 서슬 퍼런 분노를 터트려 긴장감을 높였다.

'경이로운 소문' 측에 따르면 조병규와 이홍내는 고강도 액션 연습과 함께 실제 타격이 오가는 리얼한 액션신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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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OCN ‘경이로운 소문’의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조병규와 ’3단계 악귀‘ 이홍내가 간담 서늘한 핏빛 대립을 예고했다.

지난 8회에서 소문(조병규)은 카운터즈와 함께 도하나(김세정)의 삼촌이자 2단계 악귀 송만호(김광식)을 퇴치하고 저수지의 정체를 밝히는 거침없는 반격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특히 자취를 감췄던 악귀 지청신(이홍내)이 소문 앞에 등장함과 동시에 소문이 지청신을 향한 서슬 퍼런 분노를 터트려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경이로운 소문‘ 측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소문과 지청신의 ’일촉즉발 맞대결‘ 스틸을 공개했다. 턱 밑까지 쫓아온 날 선 위협 속 지청신을 바라보는 소문의 얼음장처럼 싸늘하고 차가운 표정은 위태로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울러 끓어오르는 분노가 가득 담은 눈빛은 소문의 ’흑화‘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지청신의 만만치 않은 반격이 포착돼 소름을 유발했다. 피를 머금은 채 소문을 향해 짓는 괴기스러운 웃음은 보는 이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들의 맞대결로 현실과 융(천국과 지옥의 교차로)이 거세게 흔들리는 환란이 예고돼 소문이 절체절명 위기에 처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경이로운 소문‘ 측에 따르면 조병규와 이홍내는 고강도 액션 연습과 함께 실제 타격이 오가는 리얼한 액션신을 소화했다. 조병규는 극중 소문의 슬픔, 분노, 원망이 뒤섞인 감정선을 오롯이 표현해내 현장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조병규와 이홍내의 핏빛 대결은 극중 소문이 겪을 최대 위기이자 휘몰아칠 반전을 품은 장면이다. 흑소문으로 분한 조병규의 극강 카리스마와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낼 ’경이로운 소문‘ 9회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9회는 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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