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치치닭으로 우승 "아내 박하선에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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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의 치치닭이 2021년 첫 출시 메뉴에 선정됐다.
류수영의 최종 메뉴는 '치치닭'이었다.
류수영의 '치치닭'에 셰프 어벤져스 메뉴 평가단은 극찬을 쏟아냈다.
그 결과 류수영은 이경규의 '부라타 피자', 이유리의 '허치유', 김재원의 '오! 먹 앤 치즈'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 2021년 첫 출시메뉴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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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경규, 이유리, 김재원, 류수영 등 편셰프 4인이 2021년 첫 출시 메뉴 탄생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승리를 거머쥔 것은 ‘류주부’ 류수영이었다. 이날 류수영은 감홍사과 7개로 10병의 수제 사과잼을 만들었다. 비정제 설탕을 활용해 건강까지 신경 쓴 사과잼이다. 류수영은 직접 손글씨로 만든 라벨까지 붙여 주민들에게 잼을 선물했다. 또, 촬영 전날 밤새도록 만든 수제 사과잼 100병을 ‘편스토랑’ 출연진 및 제작진에게 선물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직접 만든 사과잼에 대결 주제인 치즈를 접목한 초간단 브런치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누구나 쉽게, 좋은 가성비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즈 메뉴가 쏟아졌다.
류수영의 최종 메뉴는 ‘치치닭’이었다. 류수영은 영계를 특별한 방법으로 손질한 뒤 각종 재료를 넣고 맛깔스럽게 구웠다. 여기에 손질하고 남은 닭뼈로 낸 육수를 활용해 매콤간장소스를 완성했다. 또 치즈 소스를 우유와 체더 치즈만으로 3분 만에 뚝딱 만들었다. 그리고 이 소스들을 기호에 맞게 구운 닭 위에 뿌렸다.
여기에 류수영 아내 박하선의 응원도 더해졌다. 류수영은 박하선의 조언을 참고해 상큼한 맛을 코울슬로를 더했다. 류수영의 ‘치치닭’에 셰프 어벤져스 메뉴 평가단은 극찬을 쏟아냈다. 그 결과 류수영은 이경규의 ‘부라타 피자’, 이유리의 ‘허치유’, 김재원의 ‘오! 먹 앤 치즈’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 2021년 첫 출시메뉴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방송 이후 류수영 ‘치치닭’은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 20여분 만에 품절됐다. 온라인 마켓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류수영은 “‘편스토랑’을 하면서 밥 하다가 잃어버린 요리 열정을 다시 찾게 됐다”며 “전국의 모든 애아빠 분들과 기쁨을 같이 하고 싶다. 메뉴를 잘 먹고 평가해준 아내에게도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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