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누나, 너무 착한 사람인데"..한정수, 위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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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수가 극단적 선택 후 회복 중인 곽진영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정수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누나 힘내요. 너무너무 착한 사람인데"라는 글과 함께 곽진영과 함께 출연한 SBS '불타는 청춘'의 한 장면을 사진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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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누나 힘내요. 너무너무 착한 사람인데”라는 글과 함께 곽진영과 함께 출연한 SBS ‘불타는 청춘’의 한 장면을 사진으로 올렸다.
앞서 한정수는 불타는 청춘에서 최성국의 주선으로 곽진영과 소개팅을 했다.
곽진영의 측근은 “곽진영 씨가 4년 전부터 한 남성에게 지속적인 협박 및 악성댓글에 시달려 오랜 기간 고통을 호소해왔다”며 “최근 곽진영 씨의 방송 출연 후 그 수위가 더 심해지고 회사, 가족 등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협박, 악성 댓글의 강도가 심했다”고 전했다.
곽진영의 현재 상태에 대해선 “병원에서는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했고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하기는 했지만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다”라며 “곽진영 씨에게 협박 및 악성댓글을 퍼부은 남성을 대상으로 고소를 진행 중이다.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곽진영은 ‘여명의 눈동자’(1991), ‘아들과 딸’(1992),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 ‘서울 야상곡’(1995) 등에 출연했다.
2010년부터는 ‘아들과 딸’에서 자신이 맡았던 역할의 이름을 딴 김치 회사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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