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축사 시설현대화 추진.."사육환경 개선"

여운창 2021. 1. 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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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가축사육 환경개선을 위한 축사 시설현대화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축사 시설현대화 사업은 가축 질병 최소화·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안전 축산물 공급을 위한 생산기반 구축사업이다.

사업 희망 농가·법인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해당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축사 시설현대화 사업은 2009년부터 추진된 정부 역점 시책사업으로, 전남도는 그동안 1천 618 농가에 3천658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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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가축사육 환경개선을 위한 축사 시설현대화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축사 시설현대화 사업은 가축 질병 최소화·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안전 축산물 공급을 위한 생산기반 구축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농가·농업법인, 축산 관련 고교·대학 졸업자(만 50세 이하) 등이다.

사업 희망 농가·법인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해당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해당 시·군에서 농가 예산 현황·적격 여부·지원내용을 검토한 후, 사업 착수 가능 인허가 완료 농가·친환경 인증 농가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이뤄진다.

지원 형태는 축산업 허가 등록증에 기재된 축사면적을 기준으로 중·소규모(연리 1%)와 대규모(연리 2%) 농가로 구분돼 이자율을 차등 적용한다.

전남도는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사업비의 80%를 융자 지원하며, 이를 위한 사업비로 432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비는 축사 신축·개보수·이전·내외부 시설 개선·경관 개선·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 설치 등에 사용된다.

축사 시설현대화 사업은 2009년부터 추진된 정부 역점 시책사업으로, 전남도는 그동안 1천 618 농가에 3천658억원을 지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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