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 "아직 신혼집 못 구해"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혜림이 ‘구해줘! 홈즈’에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유빈과 혜림이 그림 그리는 부부를 위해 화실이 있는 집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유빈은 지금까지 이사 경험만 15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건축업에 종사했던 부친을 따라 개발되는 도시로 이사를 다녔다고 설명했다.

유독 집 보는 걸 좋아한다는 밝힌 유빈은 원더걸스 시절 직접 발품을 팔아 숙소를 구하기도 했다고도 밝혔다.

한편 신혼 5개월 차에 접어든 혜림은 아직 신혼집을 구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구해줘! 홈즈’에 의뢰인으로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혜림은 신혼집의 조건으로 ‘산 뷰’를 강조했고 평소 집에서 번역 일을 하고 있어 작업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빈과 혜림은 양세형과 함께 용인시 기흥구로 향했다. 이들이 소개할 곳은 타운하우스 매물로 3층 구조의 건물을 통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들은 서대문구 홍은동의 숲세권 매물도 소개한다. 3일 밤 10시 45분 방송.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