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산란계 농장서 H5형 조류독감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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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의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AI) 항원이 검출됐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무안군 청계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 신고가 접수돼 검사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항원이 검출된 농장 3㎞ 이내에는 농가 1곳에서 닭 6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고병원성 확진시 예방적 살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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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무안의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AI) 항원이 검출됐다.
전남에서 닭이 조류독감에 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무안군 청계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 신고가 접수돼 검사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7만8000마리를 즉시 살처분하고,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보내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 중이다.
항원이 검출된 농장 3㎞ 이내에는 농가 1곳에서 닭 6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고병원성 확진시 예방적 살처분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소독을 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농장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30일 동안 가금류의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전남에서는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영암과 나주, 장성 육용오리 농장 5곳과 오리도축장 1곳, 구례 육용로리 농장 2곳, 곡성 육용오리 농장 1곳 등 9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농장 55곳의 오리·닭 185만8300 마리를 살처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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