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없어도 "괜찮아".. 베르너 지지하는 램파드와 첼시

김유미 2021. 1. 2.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모 베르너는 지난해 여름 RB 라이프치히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으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최근 리그에서는 여덟 경기, 시즌 11경기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베르너는 현재 첼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서 4득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여섯 경기에서 세 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리그 여덟 경기, 챔피언스리그 세 경기에서 골이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 없어도 "괜찮아".. 베르너 지지하는 램파드와 첼시



(베스트 일레븐)

티모 베르너는 지난해 여름 RB 라이프치히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으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최근 리그에서는 여덟 경기, 시즌 11경기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베르너는 현재 첼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서 4득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여섯 경기에서 세 골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흐름이 좋았지만, 지난해 11월 초 리그에서 골을 터트린 이후 긴 침묵에 빠졌다. 최근 리그 여덟 경기, 챔피언스리그 세 경기에서 골이 없다. 11월 중순 치른 독일 대표팀의 A매치까지 포함하면 12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 중이다.

충분히 우려를 살 수 있는 상황이지만,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질책 대신 지지를 보내주기로 했다. 영국 <가디언>을 통해 “모든 선수들은 골대 앞에서 힘든 시간들을 겪는다”라고 말한 램파드 감독은 “찬스를 얻고 있고, 분명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 훈련장에서의 일이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단순하게 움직이고 피니시를 반복하는 것, 그게 티모가 하고 있는 것”이라며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램파드 감독은 이렇게 훈련을 하게 되면 골을 넣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타고난 본성은 그를 골문 앞으로 데려갈 것이며, 수비수들을 멀어지게 만들 것이다. 자신감이 떨어지는 건 당연하다. 그가 자신감을 갖게 만드는 건 나의 일이며, 곧 골이 터질 거라는 예감이 든다.“

베르너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가 최근 여덟 경기 중 공격 포인트를 전혀 올리지 못한 다섯 경기에서 첼시는 2무 3패를 기록했다. 베르너가 골을 터트려야 첼시도 최근의 좋지 않은 분위기를 끊어낼 수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