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강추위..다음주 북극발 한파·폭설

김수연 2021. 1. 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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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에도 날이 많이 춥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한파 경보 발효 중인데요.

매서운 바람과 함께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8.4도까지 떨어졌고 설악산에서는 영하 17.5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쌀쌀할 텐데요.

오늘도 따뜻한 복장으로 보온에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강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영하 9도로 시작하겠습니다.

추운데다 대기도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동쪽지역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 강원동해안에는 건조 경보 발효 중입니다.

불조심하시고 물도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길게 이어졌던 눈은 섬 지역을 제외하고 잦아들었습니다.

하늘도 차차 맑아지고 있는데요.

울릉도로는 밤까지 5~10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서울은 현재 영하 6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도 서울이 영하 1도, 남부지방도 광주 2도, 창원 5도 등 대부분 5도를 밑돌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북극발 한파가 다시 찾아옵니다.

서울에서 영하 10도에서 영하 16도까지도 내려갈 텐데요.

여기에 서해안으로는 또다시 닷새 이상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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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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