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감염병 극복·지역경제 살리기 '두 마리 토끼' 잡겠다"

의정부=김동우 기자 2021. 1. 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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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운외창천(雲外蒼天) 즉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언급했다.

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도 및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Refresh 뉴딜사업을 통해 9300여명이라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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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도 및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Refresh 뉴딜사업을 통해 9300여명이라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운외창천(雲外蒼天) 즉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언급했다. 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도 및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Refresh 뉴딜사업을 통해 9300여명이라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미군기지 조기반환을 위한 지속적인 촉구와 시민들의 간절한 여망과 성원에 힘입어 캠프잭슨 반환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국제아트센터 건립사업도 탄력을 받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반환기지 2곳도 속히 시민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부단히 정부에 반환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정부 100년 먹거리 '마침표를 찍기' 지속 노력 ▲지속 가능한 녹색 생태도시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SOC사업 추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과 시민맞춤형 교통정책 추진 ▲포용적·맞춤형 복지 실현과 사회안전망 강화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준비 등 시민의 행복이 충만한 희망찬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역점사업을 제시했다.

먼저 안 시장은 "복합문화 융합단지는 K-POP 공연장, 캐릭터 테마파크, 가족형 호텔, 대형할인점 등 1조7000억원 규모의 기업투자와 800만명 관광객, 4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차질없이 조성 중"이라며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스탠리는 대형 E-Commerce 물류단지 조성 발표로 본격적인 논의와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려면서 "3월 동시 개교․개원을 앞두고 있는 을지대학교와 부속병원은 우리 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보건의료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교육․의료분야의 산실로서 급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시장은 "'The Green & Beauty City프로젝트' 추진으로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화목을 식재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해 명품 녹색도시 이미지로 변모시키겠다"며 "직동·추동공원 주변 단풍 어울길 조성, 도시공원 리모델링 등으로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서 힐링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부형 혁신교육과 관내 대학을 지원하고 지역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며 청년지원센터를 개소 운영하는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정책에 대해서는 "7호선 연장, GTX C노선 조기착공, KTX연장, 교외선 운행재개, 의정부경전철 연장 및 지선사업 등 광역교통체계 구축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겠다"며 "운송업체 재정지원과 주요노선 신설, 조정으로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 국도39호선 송추길 착공, 국도3호선 설계용역 착수,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도로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시장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 발굴, 생활지원을 신속히 하는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통해 포용적·맞춤형 복지 실현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평화통일 시대를 맞이하는 경기북부의 통일중심도시로서의 의상도 제시했다. 안 시장은 "남북교류 협력 및 경기북부 숙원이며 국회에 법안 상정 중인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충분히 공론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정부에 지속 건의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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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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