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를 악몽으로 만든다..SON 조심해!" 리즈 지역지 경계

서재원 2021. 1. 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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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리즈 유나이티드가 경계해야 할 1순위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이 매체는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리즈는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장에서 맞닥뜨려야 한다. 손흥민은 그 범주에 속하는 선수다. 그는 14골과 7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지능, 힘, 에너지, 스킬을 통해 수비수들을 악몽으로 만든다"고 경계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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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리즈 유나이티드가 경계해야 할 1순위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즈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리즈 입장에서 손흥민은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다. 리즈 지역지 '요크셔 이브닝 포스트'도 토트넘과 리즈의 경기를 전망하면서 손흥민을 토트넘의 '키 맨(Spurs key man)'으로 꼽았다.

이 매체는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리즈는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장에서 맞닥뜨려야 한다. 손흥민은 그 범주에 속하는 선수다. 그는 14골과 7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지능, 힘, 에너지, 스킬을 통해 수비수들을 악몽으로 만든다"고 경계심을 내비쳤다.

이어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호흡으로 끊임없는 결실을 맺고 있다. 두 선수의 연결을 끊는 것이 중요하지만 분명 어려운 일이다"고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31일 풀럼과 경기가 상대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치러지지 않았다. 체력적으로 확실히 유리하다. 최근 연이어 승리를 놓치고 있는 토트넘이 분위기 반전을 꾀할 타이밍이다.

그러나 이 매체는 "토트넘이 휴식으로 무섭게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의 방식대로 모두 가질 거라고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무승부가 최상의 결과가 될 것이다. 많은 골이 나오는 2-2 무승부가 예상된다"고 평가하며 리즈가 토트넘을 상대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거라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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