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vs이홍내, 현실·융 뒤흔들 환란 예고

공미나 기자 2021. 1. 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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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경이로운 소문' 카운터 특채생 조병규와 3단계 악귀 이홍내가 간담 서늘한 핏빛 대립을 예고했다.

OCN '경이로운 소문'(감독 유선동, 작가 여지나,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9회 방송을 앞두고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치솟는 소문(조병규 분), 지청신(이홍내 분)의 '일촉즉발 맞대결'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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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OCN '경이로운 소문'

OCN '경이로운 소문' 카운터 특채생 조병규와 3단계 악귀 이홍내가 간담 서늘한 핏빛 대립을 예고했다.

OCN '경이로운 소문'(감독 유선동, 작가 여지나,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9회 방송을 앞두고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치솟는 소문(조병규 분), 지청신(이홍내 분)의 '일촉즉발 맞대결'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8회에서 소문은 카운터즈와 함께 도하나(김세정 분)의 삼촌이자 2단계 악귀 송만호(김광식 분)을 퇴치하고 저수지의 정체를 밝히는 거침없는 반격으로 통쾌한 사이다를 안겼다. 특히 자취를 감췄던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이 소문 앞에 등장함과 동시에 소문이 지청신을 향한 서슬 퍼런 분노를 터트려 극한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턱 밑까지 쫓아온 날 선 위협 지청신을 바라보는 소문의 얼음장처럼 싸늘하고 차가운 표정이 위태로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가득 담은 눈빛으로 의지를 불태워 소문의 흑화를 예고한다.

이와 함께 이홍내의 만만치 않은 반격이 포착돼 극강의 소름을 유발한다. 피를 머금은 채 조병규를 향해 짓는 괴기스러운 웃음은 보는 이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며 살벌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이들의 맞대결로 현실과 융(천국과 지옥의 교차로)이 거세게 흔들리는 환란을 예고, 조병규가 절체절명 위기에 처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조병규와 이홍내는 고강도 액션 연습과 함께 실제 타격이 오가는 리얼한 액션신을 소화했다. 이처럼 완성도를 위해 합을 맞추는 두 사람의 연기 열정은 한파도 뚫을 만큼 뜨거웠다. 특히 조병규는 극중 소문의 슬픔, 분노, 원망이 뒤섞인 감정선을 오롯이 표현하며 현장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조병규와 이홍내의 핏빛 대결은 극중 소문이 겪을 최대 위기이자 휘몰아칠 반전을 품은 장면이다. 흑소문으로 분한 조병규의 극강 카리스마와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낼 '경이로운 소문' 9회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경이로운 소문' 9화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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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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