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현충원서 신년 다짐 "국민 일상 되찾고 선도국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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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신년 다짐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에 참배한 뒤 방명록에 이 같은 글귀를 남겼다.
오전 7시 59분 현충원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8시 정각 현충탑으로 이동해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묵례한 문 대통령은 방명록을 작성하고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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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신년 다짐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에 참배한 뒤 방명록에 이 같은 글귀를 남겼다.
이날 참배에는 청와대에서 유영민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탁현민 의전 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자리했다.
문 대통령은 검정색 코트에 검정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오전 7시 59분 현충원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8시 정각 현충탑으로 이동해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묵례한 문 대통령은 방명록을 작성하고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퇴장했다.
김정현 (think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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