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당대회 앞두고 기대감.."더 좋은 내일이 마중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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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5년 만에 열리는 제8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더 좋은 내일이 마중 오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일) '2021년의 첫 아침' 제하 정론에서 "노동당 제8차 대회와 더불어 더욱 힘있게 비약할 조국의 내일을 가슴 뿌듯이 안아본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기사도 "천만 인민은 당 제8차 대회가 펼칠 휘황한 설계도에 따라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갈 결의를 다졌다"며 기대감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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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5년 만에 열리는 제8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더 좋은 내일이 마중 오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일) '2021년의 첫 아침' 제하 정론에서 "노동당 제8차 대회와 더불어 더욱 힘있게 비약할 조국의 내일을 가슴 뿌듯이 안아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용기는 백배하며 기세는 충천하다. 더 좋은 내일이 우리에게 마중 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론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등 병마와 자연재해로 한지에서 새해를 맞는 피난민들이 많다면서 "이 땅에서만은 앞날이 밝다는 낙관 속에 가슴 벅찬 이야기들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공개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필 연하장에 대해서도 "한 나라, 한 인민에게 있어 가장 눈부신 미래를 확신케 하는 이보다 더 굳건한 담보가 어디 있는가"라고 역설했습니다.
다른 기사도 "천만 인민은 당 제8차 대회가 펼칠 휘황한 설계도에 따라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갈 결의를 다졌다"며 기대감을 피력했습니다.
선전매체 '메아리'도 '새로운 승리로 장식될 한해' 제하 기사에서 "80일 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고 당 제8차 대회를 뜻깊게 맞이할 기쁨과 흥분으로 새해의 이 아침을 맞이했다"며 "올해의 새로운 진군길에서 이룩할 승리는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 것이겠는가"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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