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새해부터 '흥' 전도..최고시청률 16.4%

임종명 2021. 1. 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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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사랑의 콜센타'가 분당 최고 시청률 16.4%를 기록하며 2021년 첫날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이 1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4%였다.

이 결과 이찬원이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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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사진 = TV조선 제공) 2021.01.0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가 분당 최고 시청률 16.4%를 기록하며 2021년 첫날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이 1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4%였다. 종전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후 첫 방송임에도 1위를 유지한 셈.

이날 방송에서는 톱6와 노지훈, 이찬성, 양지원, 한이재, 옥진옥, 장영우 등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의 대결이 펼쳐졌다.

톱6는 오프닝 곡으로 '희망가'를 불러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톱6와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들 간 벌인 새해 선물장만 대결이 스릴 넘쳤다.

1등부터 12등까지 등수별로 다른 선물이 제공됐는데, 1등에게 현금 20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됐다. 실시간으로 등수와 선물이 계속 바뀌어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첫 주자였던 옥진욱은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로 95점을 받았고, 노지훈은 이재성의 '그 집 앞'을 소화해 90점을 받았다. 하지만 이찬원이 김연자의 '아침의 나라에서'로 100점을 받으며 1위를 놓쳤다.

한이재는 신곡 '누구 없나요'를 공개했다. 영탁이 프로듀싱, 정동원이 색소폰 세션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곡이다. 그러나 89점에 그쳐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동원 역시 고득점을 얻기 위해 장윤정의'돼지토끼'를 택했으나 89점을 받아 한이재와 동점을 이뤘다.

영탁은 정재은의 '연락선'을 열창했으나 87점을 기록했고 임영웅은 남진의 '빈 지게'로 96점, 정영우는 주병선의 '칠갑산'으로 국악 트롯을 완벽히 표현, 99점을 차지했다.

점수 뒤집기가 가능한 '유닛 대결'에서는 톱6 유닛인 장민호-영탁-임영웅-정동원 '장탁웅동' 팀과 트롯맨6 유닛 '노지훈-양지원-한이재-장영우 '지원이우' 팀이 맞붙었다. 지원이우팀은 '태클을 걸지마'로 92점을, 장탁웅동팀은 '댄싱퀸으로 97점을 받았다.

이어진 개인전에서 장민호는 오승근의 '인생이란 꿈이라오'로 90점, 이찬성은 조항조의 '걱정 마라 지나간다'로 92점을 받았다. 양지원은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으로 100점, 김희재는 장윤정의 '애가 타'로 91점을 차지했다.

1등부터 12등이 정해진 상황에서 유닛 대결 승리팀이었던 톱6는 '+1.5점' 혜택을 받았다. 이 결과 이찬원이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막판 뒤집기인 '니 선물 나 줘' 코너에서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자신이 바꾸고 싶은 선물의 주인공과 1절 대결을 벌인 후 이기면 선물을 뺏어올 수 있는 방식이었다.

한이재는 패딩이 선물이었던 4등 임영웅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99점 대 96점으로 한이재는 임영웅의 선물을 뺏어갔다. 가장 많은 도전을 받은 1등 이찬원은 7등 쌀 한가마니를 가진 이찬성과 대결했고, 김연자의 '밤열차'로 또 한 번 100점을 받았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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