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최강 조재호, PBA 데뷔전서 32강 탈락 '쓴맛'

이상필 기자 2021. 1. 2.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마최강 조재호(NH농협카드)가 32강에서 탈락의 쓴맛을 봤다.

조재호는 1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PBA-LPBA TOUR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32강에서 탈락했다.

서바이벌 경기에서 매번 탈락 위기에 있었던 조재호는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조 2위로 올라왔다.

PBA-LPBA TOUR 제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은 12월31일부터 1월4일까지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경기가 생중계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재호 / 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마최강 조재호(NH농협카드)가 32강에서 탈락의 쓴맛을 봤다.

조재호는 1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PBA-LPBA TOUR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32강에서 탈락했다.

조재호는 64강에서 강동궁(SK렌터카)과 같은 조에서 만나 동반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서바이벌 경기에서 매번 탈락 위기에 있었던 조재호는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조 2위로 올라왔다.

연이어 진행된 32강에서 조재호는 장폴 드 브루원과 만났다. 조재호는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1점 차로 아쉽게 패배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랭킹 1위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은 사와쉬 불루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또한 웰컴저축은행의 서현민과 비롤 위마즈, 블루원리조트의 리더 엄상필, 신한금융투자의 마민캄과 신정주, SK렌터카의 강동궁, TS·JDX의 김남수 등 다수의 팀리그 선수들이 16강에 진출했다.

PBA 16강에서는 지난 SK렌터카 챔피언십에서 역대급 경기를 펼친 쿠드롱은 마민캄과 다시 맞붙으며 빅매치를 예고한다. 지난 SK렌터카 챔피언십에서는 쿠드롱이 아쉬운 패배를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PBA-LPBA TOUR 제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은 12월31일부터 1월4일까지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경기가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