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머스크 재산 5배 증가..비결은?

정형택 기자 2021. 1. 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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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서민 경제가 휘청이는 와중에도 부자들의 재산은 1천조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블룸버그 집계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부호들의 재산이 1조 달러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는 사람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로, 지난해 1월 이후 1천320억 달러 증가해 총재산이 1천590억 달러가 됐습니다.

이들의 재산 증가는 대체로 보유 주식의 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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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서민 경제가 휘청이는 와중에도 부자들의 재산은 1천조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블룸버그 집계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부호들의 재산이 1조 달러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는 사람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로, 지난해 1월 이후 1천320억 달러 증가해 총재산이 1천590억 달러가 됐습니다.

이는 1년 새 5배로 불어난 것으로 세계 갑부 순위에서도 머스크는 빌 게이츠를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부동의 1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700억 달러 불어나 총재산이 1천860억 달러가 됐습니다.


이들의 재산 증가는 대체로 보유 주식의 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8배, 아마존 주가는 70%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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