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송' 김수찬 "친구 여자 뺏었다" 거침없는 토크→'엄마의 노래' 열창[TV▶플레이]

정유나 2021. 1. 2.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친송'이 첫 방송됐다.

지난 1일(금) 첫 방송된 MBC 신년특집 '스친송(스타와 친구가 부르는 송)'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마지막 무대로 김수찬과 그의 친구가 무대를 꾸몄다.

특히 "친구의 여자를 뺏었다"고 거침없이 토크를 이끌어나갔던 김수찬은 예상외로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선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스친송'이 첫 방송됐다.

지난 1일(금) 첫 방송된 MBC 신년특집 '스친송(스타와 친구가 부르는 송)'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스타와 절친이 함께 꾸민 감동적인 무대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선사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스친송'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정체불명 7인의 스타 친구 중 과연 누가 어떤 스타의 친구일지 추리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스타 친구들의 매력 발산 무대를 보고 듣는 것 또한 1부의 관전 포인트였다. 특히 조권의 친구 전민지가 등장하는 순간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나훈아의 '테스형'을 부르며 강렬하게 등장해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중절모 사나이는 바로 김수찬의 친구였다. 두 사람은 한 여자를 사이에 둔 아슬아슬한 사이라고 밝히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뒤이어 강태우, 김대한, 전민지, 정원식, 홍종연, 마재경의 무대가 공개됐다.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던 김대한이 30년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노사연의 친구이자 가수 생활의 은인이라는 사실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스타와 그들의 우정 에피소드, 그리고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노사연은 본인의 운명을 바꿔놓은 은인 같은 친구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넘사벽 케미를 뽐내 나머지 스타와 친구들의 기립박수를 받아냈다.

마지막 무대로 김수찬과 그의 친구가 무대를 꾸몄다. 특히 "친구의 여자를 뺏었다"고 거침없이 토크를 이끌어나갔던 김수찬은 예상외로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선곡했다. 엄마의 생각에 뭉클해진 두 사람은 고조된 감정에 눈물까지 흘리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오늘의 베스트 스친송 팀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3표를 받은 노사연 팀이 베스트 스친송의 영광을 누렸고, 이에 노사연은 "고기 탔다!"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노사연은 "한우는 눈물을 머금고 너에게 줄게"라며 친구 김대한에게 이 영광을 돌렸다.

jyn2011@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이혼’ 유키스 동호, 일본 대기업 간부 됐다”
‘320kg’ 빅죠 충격 근황 “목에 튜브 삽관…팔 다리도 묶어”
허경환, 김지민과 결혼 약속 '깜짝 고백' “김지민과 하기로”
김나니·정석순, 결혼 5년 만에 합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공식]
박준형 “9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유? 내 방에 대한 집착”
'25만원'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한정판매!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0만원' 명품 '금장 아이언세트' '72%할인판매! 20세트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