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좋은 사람 만나, 예쁘게 가꿔갈 것"..직접 심경 고백

안진용 기자 2021. 1. 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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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현빈과 열애 공개에 대해 직접 심경을 전했다.

손예진은 1일 자신의 SNS에 "새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 걸까요. 흐음음으음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라고 썼다.

손예진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 1일 현빈과 손예진의 교제설이 재차 불거졌고, 양측의 소속사가 이를 인정하며 2021년 1호 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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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현빈과 열애 공개에 대해 직접 심경을 전했다.

손예진은 1일 자신의 SNS에 “새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 걸까요. 흐음…음…으음…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라고 썼다.

그는 이어 “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 말이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자알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손예진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문에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마음이 남다르고, 더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현빈과 손예진의 교제설이 재차 불거졌고, 양측의 소속사가 이를 인정하며 2021년 1호 커플이 탄생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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