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신청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8일까지 축산농가의 가축사육 환경개선을 위해 '2021년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참여대상을 모집한다.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은 가축 질병 최소화와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및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생산기반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라남도 박도환 축산정책과장은 "사업을 통한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가축 질병 감소와 함께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감소 등 효과가 기대된다"며 "사업을 희망한 농가들은 적극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은 가축 질병 최소화와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및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생산기반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농가·농업법인과 축산 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 졸업자 중 축산 관련 학과 졸업자(만 50세 이하) 등이다.
사업을 희망한 농가·법인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해당 시·군 및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해당 시·군을 통해 농가의 예산 현황 및 적격 여부, 지원내용을 검토한 후 사업 착수가 가능한 인허가 완료 농가, 친환경 인증 농가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최종 확정된다.
지원 형태는 축산업 허가·등록증에 기재된 축사면적을 기준에 따라 중·소규모(연 1%)와 대규모(연 2%) 농가로 구분돼 이자율이 차등 적용된다.
전라남도는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사업비의 80%를 융자 지원하며, 이를 위한 사업비로 432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비는 축사 신축 및 개보수, 이전을 비롯해 축사 내부시설(급이·급수·전기·착유·환기 등)과 외부시설(방역·분뇨처리 및 기자재 등), 경관개선시설,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 등에 사용된다.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된 정부 역점 시책사업으로, 전라남도는 그동안 1618호를 대상으로 3658억 원을 지원했다.
전라남도 박도환 축산정책과장은 "사업을 통한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가축 질병 감소와 함께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감소 등 효과가 기대된다"며 "사업을 희망한 농가들은 적극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회에서' '서울역에서'…"새해를 맞는 각기 다른 바람들"
- 한국계 전문가가 더 강경…바이든 대북정책의 숨은 변수
- 이낙연 "이명박·박근혜 사면 건의할 것"(종합)
- '낙태죄' 시대 끝났다…"이제는 성·재생산권리 보장해야"
- 北 김정은 집권 10년차 '새로운 전략노선' 어디로?
- '미니LED'와 '마이크로LED'의 차이는…TV 경쟁 치열
- [칼럼]전직 대통령 사면 카드에 담긴 여당의 정치셈법
- 文대통령, 새해 첫날 2시간 한반도 전역 비행하며 안보 점검
- 성탄절에 숨진 응급구조사…12시간 폭행·괴롭힘에 CCTV도 지워져
- 동부구치소 수용자 131명 추가 감염…집단감염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