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배움터로'..경남 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활약

한지은 2021. 1.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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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에 문을 연 경남 중부권 돌봄 노동자 지원센터가 돌봄 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활약하고 있다.

2일 경남도에 따르면 돌봄 노동자 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기준 돌봄 노동자 1천여 명의 쉼터이자 배움터로 활용됐다.

센터는 돌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노동자들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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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지난해 8월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에 문을 연 경남 중부권 돌봄 노동자 지원센터가 돌봄 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활약하고 있다.

2일 경남도에 따르면 돌봄 노동자 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기준 돌봄 노동자 1천여 명의 쉼터이자 배움터로 활용됐다.

센터는 돌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노동자들을 지원한다.

노동자들은 이곳에서 직무 역량 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심리·고충·직업 상담, 건강 관리 등을 받는다.

댄스 교실, 요가 교실 등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마스크 배부도 추진 중이다.

센터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뿐만 아니라 공모전, 사례집 발간, 영상 제작 등을 통해 돌봄 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동부권·서부권 돌봄 노동자 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된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공감대 형성으로 돌봄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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