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1100억 지원..경영안정

강근주 2021. 1. 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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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110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관내 중소기업 경영난을 타개하고자 운전자금 이차보전예산 30억원을 확보했다.

김포시는 우대지원 대상기업을 기존 김포시 중소기업 대상기업, 여성-장애인기업, 청년기업 인증기업, 본사 관내 이전기업, 고용증대 기업,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등에서 김포시 5대 대표사업 관련기업, 여성친화 일촌기업, 재해중소기업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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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캐릭터 포수-포미. 사진제공=김포시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110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관내 중소기업 경영난을 타개하고자 운전자금 이차보전예산 30억원을 확보했다. 코로나19 피해기업은 지원접수를 수시로 할 수 있으며, 일반기업은 월별로 접수한다.

운전자금은 기업체 생산활동에 필요한 인건비, 원부자재, 물품구입비 등에 쓰이는 자금을 말한다. 기업체가 운전자금 용도로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김포시는 업체당 융자 한도액 내에서 대출금리의 0.5%~3.0%를 보전해준다.

김포시는 우대지원 대상기업을 기존 김포시 중소기업 대상기업, 여성-장애인기업, 청년기업 인증기업, 본사 관내 이전기업, 고용증대 기업,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등에서 김포시 5대 대표사업 관련기업, 여성친화 일촌기업, 재해중소기업까지 확대했다.

운전자금 대출금리는 금융기관별-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다르며 관내 6개 은행(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 농협은행) 각 지점 및 한국씨티은행 일산 중앙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서 매월 1~7일 영업시간 내 현장 접수한다. 자세한 관련 사항은 김포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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