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 2020년 한 골당 출전 시간 프리미어 리그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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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불과 1년 전까지 첼시와의 결별이 유력해 보인 올리비에 지루(34)다.
그는 지난 시즌 후반기와 올 시즌 전반기를 통틀어 2020년 한 해 동안 프리미어 리그에서 총 22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지루는 2020년 한 해를 기준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출전한 22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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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효율성은 프리미어 리그 최고…지루, 106분마다 한 골씩 터뜨렸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효율적인 득점력을 선보인 공격수는 누구일까?
답은 불과 1년 전까지 첼시와의 결별이 유력해 보인 올리비에 지루(34)다. 그는 지난 시즌 후반기와 올 시즌 전반기를 통틀어 2020년 한 해 동안 프리미어 리그에서 총 22경기에 출전했다. 즉, 지루는 지난 시즌에는 태미 에이브러햄, 올 시즌은 티모 베르너 등의 존재를 이유로 첼시에서 붙박이 주전과는 거리가 먼 공격수였다. 그의 선발 출전 횟수는 지난 시즌 12경기, 올 시즌 4경기에 불과하다.
그러나 지루는 2020년 한 해를 기준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출전한 22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다. 그가 출전한 22경기 중 선발 출전 횟수는 14경기에 불과했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가 축구 통계 전문업체 'OPTA' 자료를 기반으로 공개한 2020년 프리미어 리그의 1골당 출전 시간 기록에서 단연 1위를 차지한 주인공 또한 지루다. 그는 작년 한 해 동안 106분당 1골씩을 기록했다. 그의 뒤로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가 114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121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34분 당 1골씩을 기록했다.
또한,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리즈 공격수 패트릭 뱀포드는 137분당 1골씩을 기록하며 5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지루는 오는 6월을 끝으로 첼시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최근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와의 계약을 조기 해지한 후 지루를 대체자 후보로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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