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초등 신입생 예비소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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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초등학교 의무취학의 첫 단계로 오는 4일부터 대구지역 공립학교 226개교에서 2021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입학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는 중요한 절차로 모든 취학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입학대상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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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육청은 초등학교 의무취학의 첫 단계로 오는 4일부터 대구지역 공립학교 226개교에서 2021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반면 국·사립 초등학교는 각 학교 일정에 따른다.
대구지역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 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입학연기, 유예 등)을 포함해 2만310명(2020.11.30.기준)이다.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배부 받은 취학통지서를 확인, 자녀 또는 보호하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입학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는 중요한 절차로 모든 취학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입학대상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사전예고 없이 예비소집일에 불참할 경우 소재·안전 파악이 필요한 아동으로 분류되면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 아동의 소재파악을 위한 절차가 진행돼 주의해야 한다.
대면 실시가 원칙이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별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도 실시할 수 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예비소집을 대면으로 실시할 경우 학교별 방역을 철저히 해서 진행할 것"이라며 "지자체·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단 한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안전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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